느직거리는 동행자인 형을 기다린 후 체크인 카운터에서 예쁜 언니와 잠시 담소를 나눈 후 Boarding Pass와 여권을 꼭 쥐고 출국심사를 위해 출국장 앞에서 기념 샷 한장 !!

여행이 주는 즐거움이 크긴 하지만 얼리어덥터로써의 나 역시 포기하지 못함으로 노트북, 핸드폰, 카메라등.. 내가 가지고 있는 전자제품 총 출동으로 어쩔 수 없이 국적기가 아닌 미쿡 항공사인 하와이언 항공으로 결정!!
하와이언 항공의 경우 이웃섬 항공 티켓이 포함된다
참 한가지 저 많은 전자제품을 현지에서 사용하려면 꼭 멀티플러그를 잊지않고 챙겨가야 한다
공항에서 구입하려면 약 5천원정도..
자..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
국적기의 경우는 출국심사 후 롯X면세점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1층 탑승동을 이용하지만 이외 외국항공사의 경우는 28번 게이트 앞에있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모노레일을 타고 2층 탑승동으로 이동해야 한다
만약 나와같이 하와이언 항공으로 가는 이라면 넉 놓고 이곳에서 놀다가는 하와이를 못 갈 수도 있으니 참고!! (모노레일로 15분 정도 소요)

여자들의 경우는 시내 면세점에서 구입했더라도 못내 아쉬워 탑승전까지도 돌아다니지만 어디 남자들이 그런가 할일은 다했으니 대를 두둑히 채워야지 ㅋ
아직 비행기 타려면 조금 시간이 남았으니 그럼 못 먹은 저녁을 한번 먹어 볼까??
오늘의 메뉴 햄버거 ㅠ
현지가면 어김없이 먹게 되겠지만 간단히 때우기에는 이것 만큼 효과적인 메뉴도 없다
오랫만에 먹으니 이것도 맛있네.. 하긴 멀 먹어도 배고푸면 다 맛있는 법이니..

먹고 잠시 졸다보니 인제 게이트에 있는 언니가 타라고 하네
그럼 움직여 볼까..
한쪽 귀퉁이만 남겨준 Boarding Pass를 받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입구에 왼쪽에 쓸데없이 또 언니들이 계셔 주신다
미주노선의 경우 시내면세점 및 인터넷에서 구입한 화장품에 대해서는 모두 게이트 앞에서 전달한다
그 외 품목은 1층 탑승동의 28번 게이트 앞 각 면세점에서 수령가능!!

자리에 앉아서 어떤 사람들이 함께 가는지 한번 둘러 볼까?
조금 늦은 휴가기간이긴 하지만 역시나 가족들이 많은 듯 하다. 우중충한 남정네 둘이 하와이라니.. ㅠ
잠시 우중충함을 뒤로 하고 앞좌석에 있는 책자를 꺼내보니 하와이언 항공의 경우 보잉 767-300ER 기종을 사용하고 있다
기내 좌석은 보다시피 2-3-2 구조이고 다른 저가 항공에 비해서는 취항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인지 실내도 비교적 쾌적하고 넓은 듯
다만 한가지 불만이라면 개인 모니터가 없어서 영화보는게 조금 불편한 정도 하지만 뒷자석에 사람이 없다면 타 비행기에 비해 많이 젖혀지는 등받이 기능이 보완해주니 나름 괜찮은 편인듯. 하반기부터는 A330-300 기종으로 운행한다고 한다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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